국민아기세제 순한 성분으로 안심

국민아기세제 순한 성분으로 안심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세탁을 했어요. 하지만 아기가 생기고 나서는 세탁기가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확실히 아기가 생기고 나서는 미세한 손수건부터 옷, 수건 등 다양한 세탁물이 쏟아져 나오거든요.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빨래를 하는데 보통 세탁세제로 해서 그런지 아기 피부에 빨갛게 트러블이 생기더라고요.

아무래도 세정력으로 들어있는 성분 때문에 아기 피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아기는 어른에 비해 피부가 민감하기 때문에 성분이 부드러운 베이비 세제로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초보 엄마인 제가 거기까지는 생각할 수 없어서 주변에 먼저 아기를 낳아 키우는 육아 선배님들의 도움을 받아 국민 베이비 세제를 추천받았습니다.

혼자 찾아보려고 했는데 찾느라 정신이 없어서 역시 경험이 최고지! 라고 친구에게 물어봤어요.그리고 틈을 내어 맘카페의 여러가지 감상도 보았습니다.

몬디에스에서 만든 국민 아기 세제를 추천받았습니다. 아기 화장품 하면 유명한 브랜드라서 저도 이미 들어봤는데 거기서 세탁세제도 만들고 있는 줄 몰랐거든요. 안전성은 물론 민감한 어른들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부드러운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어 많은 엄마들이 추천하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직접 구입해서 사용하는 유아세제!직접 사용해보니 확실히 기존 제품과는 다른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우선 순한 성분으로 되어있어서 다행입니다. 무엇보다 전성분이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기존에 쓰던 세탁세제도 성분표를 확인해봤는데 정말 이걸 믿고 써도 되나? 라고 생각하는 만큼 아무것도 없었습니다.원래 그런 거래요. 세제 등은 전성분을 공개할 의무가 없다고 합니다.

우리 아기는 저를 닮아서 피부가 민감한 편인데 자극적인 성분이 닿으면 바로 트러블이 생기거든요. 물론 아기 피부가 더 예민해지기도 하지만 그래서 피부에 닿는 제품을 살 때는 항상 꼼꼼히 확인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음식이 아닌 이상 뭐가 들어있는지 다 적어놓을 데가 별로 없어서 거의 아기 빨래는 삶는 편이었거든요.

하지만 이 국민 아기 세제는 전 성분을 공개하고 있기 때문에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아기가 사용하는 것들을 하나하나 확인하기 귀찮을 때가 많아서 그냥 지나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는데 혹시 더 큰 문제가 생길까 봐 불안했어요. 그래서 이렇게 전 성분을 바로 볼 수 있게 적어놓으면 제품에 큰 자부심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거기에 자연 유래 성분 위주로 포함되어 있어서 더 마음에 듭니다.

보통 세제는 방부제나 실리콘, 염소표백제 등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만든다고 합니다.이것들은 역시 아직 약한 피부의 아기에게는 엄청난 자극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시중에 나와 있는 여러 제품 중에서도 ‘친환경’이라고 했는데 화학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가 적발된 사례가 있다고 해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성분들은 완전히 배제하고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순한 성분만 사용해서 아기가 쓰는 섬유를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고 하니까 손이 안 갈 수가 없어요.

게다가 EWG 그린 등급을 받은 성분이라고 하니 더욱 안심하고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식물성 추출물이 함유되어 원단 손상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이 기름때를 제거하고 그 코코넛 유래 세정 성분 중 친수기 성분이 섬유를 보호하고 손상을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 국민 아기 세제를 구입하기 전에는 아기 옷은 거의 초벌빨래를 하고 삶기도 했습니다. 아직 꽤 어린 우리 아이는 토를 잘 하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하루에 몇 번 갈아입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초벌빨래를 해서 삶아서 햇빛에 말려놔도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있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순한 것도 좋지만 세탁이 깨끗해지지 않으면 더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아 꼼꼼히 조사했더니 이건 완전 합격이었어요.이 국민 아기 세제에는 코코넛 유래 천연 계면 활성제가 들어 있습니다.순한 성분이라 세탁이 잘 안될까봐 걱정했어요. 하지만 안전한 성분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세정력을 보여줍니다.아무래도 아기손싸개나 손수건, 옷, 이불 등 손에 닿는 것은 다 입에 가져가서 물고 빨기도 하니까 가능한 한 순한 걸 쓰는 게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정말 왜 다들 국민 아기 세제라고 하는지 직접 써보니까 몸으로 눈치채고 있대요.이전에 사용하던 세제는 정말 컸습니다만, 이것은 1L입니다. 상대적으로 너무 적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기존 액체 세제의 양보다 적게 쓰면 되니까 훨씬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었어요.무엇보다 이 제품을 구입한 후 맨손으로 변소를 해도 건조하거나 당기기가 꽤 줄었어요.피부 자극이 적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나는 고무 장갑을 잘 끼우지 않는 편인데, 그것에서 설거지를 하거나 손으로 빨거나 하면 정말 손이 건조한 느낌이 들어 핸드 크림을 달고 살더라구요.그러나 이 제품을 사용하고는 핸드 크림을 좀 바르지 않게 되었습니다.국민아기세제를 구입하면서 섬유유연제도 구입했는데 포근한 클린코튼향이라 세탁하면 집안이 금방 향기난다고 합니다. 원단의 감촉을 부드럽고 포근하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정전기까지 방지할 수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확실히 이렇게 순한 성분의 제품으로 바꾸고 나서는 울긋불긋 올라온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진작에 이런 정보를 알았다면 좀 더 좋았을 텐데 이제라도 알았으니 더 꼼꼼하게 챙길 예정입니다.확실히 이렇게 순한 성분의 제품으로 바꾸고 나서는 울긋불긋 올라온 피부가 많이 좋아졌어요. 진작에 이런 정보를 알았다면 좀 더 좋았을 텐데 이제라도 알았으니 더 꼼꼼하게 챙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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