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 하락시 달러 투자방법 숏포지션 공매도

[달러 투자]는 돈으로 돈을 사는 행위다. 예를 들면, 한국 돈으로 미국 달러를 사는 것. 이것을 ‘달러 매수’라고 표현. 그 달러가 높아졌을 때 다시 원화로 바꿔 차익을 얻는다. 이것을 「달러 매도」라고 표현.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한국인의 입장이다. 반대로 내가 미국인이라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내가 가진 기본적인 화폐는 달러다. 그래서 [원투자]를 할 수 있다. 원화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면 되는 거야.환율도 모르고 경제공부를 할 뻔했던 내 경제공부의 궁극적인 목적은 자산을 키우기보다 자산을 지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늘어나게 된다면 물론 좋겠지… m.blog.naver.com한국인이 달러로 원화를 바꾸면 차익을 실현해 달러를 매도하게 되지만 미국인이 달러로 원화를 바꾸면 투자하기 위해 원화를 매수하게 된다. 둘 다 달러를 환전해 원화로 환전했다는 사실은 같다. 그러나 어떤 화폐를 중점에 두느냐에 따라 누군가에게는 이익실현의 매도가 되고 누군가에게는 투자기회의 매수가 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내가 비싸게 매수해서 손실 중인 달러 투자로도 이익을 만들 수 있다. 상승에 베팅하다 하락에 베팅하다 다양한 달러 투자 방법 ※ 자신의 의지로 처음 시도한 쇼트 포지션 공매도나에게는 지난달 11월 초 1달러당 1340원에 산 300만원어치의 달러가 있다. 이후 환율이 계속 하락해 가만히 지켜보던 중이었다. 그러다 1,290원대에 진입했다. 1달러당 50원으로 손실 상태가 된 것이다. 이에 앞서 달러 투자는 금으로 금을 사는 행위라고 말했다. 따라서 손실 상태라 하더라도 만회할 방법은 있다. 예를 들면, 달러 예금을 해 이자를 받거나, 미국 주식 투자로 주가 상승 차익. 그러면 이익으로 바꿀 수 있다.돈으로 돈을 사는 달러 투자, 실패했을 때 대처법 아침에 소액 재테크 연습 달러 투자 글을 올렸더니 이런 댓글이 달렸다. 달러 매수 후 환율이 m.blog.naver.com하지만 이번에는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보고 싶었다. 그래서 계속 지켜보던 참이었다. 그리고 어제 계속 떨어질 것 같던 환율이 상승해 1,324원이 됐다. 그리고, 이 근처라면 또 하락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원화 강세에 베팅해 보기로 했다. 갖고 있던 300만원어치의 달러는 2,234달러. 이를 1달러당 1,324원의 환율로 판다.그런데 오늘 정말 하락해서 1,315원이 되었어. 모조리 다시 사들이다.(왼쪽) 어제 환전 300만원어치 2,234달러(오른쪽) 오늘 환전 300만원어치 2,249달러 15달러의 차익, 만약 내가 미국인이라고 가정하면-어제 2,234달러로 300만원의 원화를 산 것이다. 그리고 그 원화를 오늘 아침 그대로 팔아 2,249달러로 한 것이다. 미국인 입장에서 보면 15달러의 차익이 되는 셈이다. 물론 나는 한국인이다. 따라서 한국인의 관점에서는 원화 강세에 베팅하는 이를 전문용어로 쇼트 포지션(short position)이라고 부른다. 하락해야 이익인 상황을 의미.다른 말로 달러 공매도다.한시적 공매도 금지와 의미, 주식 공부가 새롭게 시작된 월요일. 낭군님의 연차로 왠지 일요일 같은 느낌인데요. 침실에서 몰래 빠져나와 블로그…m.blog.naver.com공매도에대한개념이해가필요하신분들은위의글로공부. 사실 공매도는 없는 걸 빌려와서 팔아 하락에 베팅하는 행위인데, 나는 남에게 달러를 빌리지 않았다. 굳이 말하자면 내가 내 달러를 빌린 셈이야. 과거의 내가 1,340원의 환율로 산 2,234달러를 현재의 내가 빌려와서 1,324원에 팔고 오늘 1,315원의 환율로 다시 사서 2,249달러에 했다. 그리고 빌려온 2,234달러를 갚으면 차익 15달러를 챙겼다.(왼쪽) 어제 환전내역 300만원분 2,234달러(오른쪽) 오늘 환전내역 300만원분 2,249달러당 -9원의 환차 15달러 차익※둘 다 원화는 정확히 2,944,975원으로 같다. 달러 강세, 즉 달러 강세를 예상하는 상황에서는 한국인에 빙의해 미국 달러에 투자. 반대로 달러 약세, 즉 원화 강세를 예상하는 상황에서는 미국인에 빙의해 한국 돈에 투자한다. 지금 이 글을 반복해서 읽고 원리를 이해하면 원화 강세를 예상할 때는 달러 투자로 이익을 만들 수 있고 원화 투자로 이익을 만들 수 있다. 오르락내리락해도 계속 재투자가 가능.어제 2,234달러→오늘 2,249달러 늘어난 15달러 지금 글을 쓰고 환율을 보니 아침보다 7원 더 하락해 현재 1,308원이 됐다. 만약 300만원어치의 달러를 한꺼번에 팔지 않고 100만원씩 나눠 팔았다면 이런 추가 하락도 이익의 기회가 됐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은 블로그에서 설명하기 위해 한꺼번에 팔았어. 나눠서 파는 모습으로 설명하면 복잡하게 느껴지고 이해하기가 더 어려워질 것 같아서. 물론 이 과정 자체가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개념이라 쉽지는 않겠지만.23년 12월 8일 오전 10시경 미국 달러 환율 1,308원이 글에서 말한 300만원어치의 달러는 낭군님과의 공동 자산이 아니라 내 개인 자산의 용돈이다. 그래서 과감히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도 아직 총알은 많이 남아 있다. 분할매매 덕분이다. 이 시점에서 환율이 더 하락할 것으로 생각된다면 어제 오늘 했던 숏 포지션의 달러 공매도로 또 이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 반대로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생각된다면 남겨둔 총알로 추가 매수를 하면 된다.달러 투자 방법, 분할 매수·매도 공부 오전에 100만원어치의 달러를 팔아 7,000원의 수익을 얻었다. 그리고 오후에 다시 한번 100만원어치의 달…m.blog.naver.com달러 투자를 공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처음이라면 오늘 이 이야기가 무슨 말인지 모를 정도로 어지럽고 복잡하게 느껴질 것이다. 이런 분들은 ‘달러환테크’ 게시판을 처음부터 천천히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어쨌든 나도 달러 약세에 베팅하는 숏 포지션의 공매도는 처음 시도한 것이다.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해봤지만 첫 시도라 부족한 부분이 많을 수 있다. 앞으로도 공부하면서 좀 더 쉽게 정리가 되면 추가 포스팅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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