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힐리언스선마을(1박3식포함휴게여행)

10월의 어느 날, 엄마와 둘이서 1박 여행을 다녀왔다. 모전여전이라고 나 못지않게 여행을 못 가면 우물쭈물하는 우리 엄마는 그동안 답답했는지 내가 말문을 열자 내심 반가운 눈치다. 코로나 시대에 많이 돌아다니거나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자연 속에서 많이 걸어서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1박이니까 더 쉬는 데만 집중할 수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을 다녀오기로.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곳이지만 관심은 있었지만 굳이라는 생각에 국내 여행 리스트에서 후순위로 놓고 코로나 때문에 갈 만한 곳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한 번 경험해보기로 했다. 가격도 꽤 괜찮은 편이다. 평일 기준이기는 하지만 1박 2인 3식을 포함해 20만원 정도. 예약처에 따라 패키지가 다양한 편이라 포함된 사항(기념품 등)에 따라 2~3만원 더 비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9월 말에서 10월은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야. 날씨 운도 따라주고 화창하고 기분 좋은 날.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도라도 외진 길로 빠져 제법 들어가야 한다. 아마도 이 숙소만을 위해 도로를 만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길이었다. 휴식과 건강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고 차도 그 아래 주차장에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10월의 어느 날, 엄마와 둘이서 1박 여행을 다녀왔다. 모전여전이라고 나 못지않게 여행을 못 가면 우물쭈물하는 우리 엄마는 그동안 답답했는지 내가 말문을 열자 내심 반가운 눈치다. 코로나 시대에 많이 돌아다니거나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자연 속에서 많이 걸어서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1박이니까 더 쉬는 데만 집중할 수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을 다녀오기로.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곳이지만 관심은 있었지만 굳이라는 생각에 국내 여행 리스트에서 후순위로 놓고 코로나 때문에 갈 만한 곳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한 번 경험해보기로 했다. 가격도 꽤 괜찮은 편이다. 평일 기준이기는 하지만 1박 2인 3식을 포함해 20만원 정도. 예약처에 따라 패키지가 다양한 편이라 포함된 사항(기념품 등)에 따라 2~3만원 더 비쌀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9월 말에서 10월은 여행하기 정말 좋은 계절이야. 날씨 운도 따라주고 화창하고 기분 좋은 날. 산속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도라도 외진 길로 빠져 제법 들어가야 한다. 아마도 이 숙소만을 위해 도로를 만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길이었다. 휴식과 건강을 주제로 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휴대전화가 연결되지 않고 차도 그 아래 주차장에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풀과 나무 관리하느라 많이 힘들었나봐. 최대한 다양한 식생을 즐길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풀과 나무 관리하느라 많이 힘들었나봐. 최대한 다양한 식생을 즐길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숙소는 여러 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숲속동 같은 경우는 맨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금 걸어야 하는데, 테라스에서 보이는 전망이 좋을 것 같아 숲속동으로 요청했다. 잘 걷지는 않지만 경사가 있는 편이다. 차는 아래 주차장에 세워 놓지만 짐은 주차장 옆 짐 보관소에 태그를 해두면 객실로 옮겨준다. 숙소는 여러 동으로 나뉘어 있는데, 숲속동 같은 경우는 맨 위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금 걸어야 하는데, 테라스에서 보이는 전망이 좋을 것 같아 숲속동으로 요청했다. 잘 걷지는 않지만 경사가 있는 편이다. 차는 아래 주차장에 세워 놓지만 짐은 주차장 옆 짐 보관소에 태그를 해두면 객실로 옮겨준다.

나는 카드사 이벤트를 통해 예약을 하고 디퓨저와 카페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쿠폰 등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보다 객실에 여유가 있을 경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에 이끌려 카드사 이벤트를 통해 예약했는데, 수요일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방을 배정받았다. -_- 이럴 줄 알았으면 아예 한 단계 높은 방을 예약할걸. 몇 만원 차이 나지 않는다. 나는 카드사 이벤트를 통해 예약을 하고 디퓨저와 카페에서 차를 마실 수 있는 쿠폰 등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보다 객실에 여유가 있을 경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점에 이끌려 카드사 이벤트를 통해 예약했는데, 수요일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방을 배정받았다. -_- 이럴 줄 알았으면 아예 한 단계 높은 방을 예약할걸. 몇 만원 차이 나지 않는다.

일반 객실은 작은 편이지만 아담하다. 일반 객실은 작은 편이지만 아담하다.

아무래도 숲속의 동은 이 야외 테라스가 메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야외에 나가 있어도 괜찮은 기온과 그다지 강하지 않은 햇빛 등 조건이 받쳐준다면 추천할 만하다. 아무래도 숲속의 동은 이 야외 테라스가 메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야외에 나가 있어도 괜찮은 기온과 그다지 강하지 않은 햇빛 등 조건이 받쳐준다면 추천할 만하다.

의자가 좀 더 편하거나 선베드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객실 금액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고맙지. 숲속의 동 끝의 객실에서는 약하지만 휴대폰 신호가 나와요^^ 의자가 좀 더 편하거나 선베드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객실 금액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고맙지. 숲속의 동 끝의 객실에서는 약하지만 휴대폰 신호가 나와요^^

히리옹스· 산 마을이 제공하는 옷으로 갈아입고(일본의 료칸처럼 숙소 내에서 입고 지내활동 옷이 지급된다).파자마으로도 입도록 2벌이 제공되는가?걱정했지만 1벌만 있는 찜질방으로 히리옹스송 마을에는 꽤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온천(목욕탕), 찜질방, 요가나 명상이 가능한 방 등이 있다.카페도 있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술집 종류도 더 다양하게 판다.목욕도 이용하고 싶었지만, 코로나의 때문에 부담이 되고 찜질방 뿐…… 그렇긴 찜질복을 입고 땀을 흘리고 밖으로 나오자 바람 욕장이 있어서 시원한 숲 속의 바람에 땀을 말리다.

식사는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저녁 식사 때만 와인을 주문해 마실 수 있다. 한 그릇에 5천원 하는 메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나는 원래 이런 건강식, 채식도 너무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김치가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식사는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저녁 식사 때만 와인을 주문해 마실 수 있다. 한 그릇에 5천원 하는 메뉴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나는 원래 이런 건강식, 채식도 너무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김치가 맛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선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디언식 모닥불이라는 키바를 구경하러 가도 좋을 것이다. 조금 출출하다면 카페에서 고구마를 사서 모닥불에 구워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저녁 식사 후에는 선마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인디언식 모닥불이라는 키바를 구경하러 가도 좋을 것이다. 조금 출출하다면 카페에서 고구마를 사서 모닥불에 구워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

선마을 주위를 산책할 수 있는 길이 꽤 많다. 여유만 있으면 몇 시간씩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여러 개 있으니 며칠을 묵어도 많이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만약 혼자 장기 체류하는 특별요금이 있다면 책을 몇 권 가져와 약 3, 4박 정도 머물며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실제로는 한 달간 머무는 패키지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몸이 안좋으신 분들이 이용하시면 선마을 주위를 산책할 수 있는 길이 꽤 많다. 여유만 있으면 몇 시간씩 걸을 수 있는 코스가 여러 개 있으니 며칠을 묵어도 많이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만약 혼자 장기 체류하는 특별요금이 있다면 책을 몇 권 가져와 약 3, 4박 정도 머물며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실제로는 한 달간 머무는 패키지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몸이 안좋으신 분들이 이용하시면

아침은 소박하게 호박죽? 요구르트 뿌린 무수리? 샐러드, 동치미 식당에서 계속 뿌려주는 이시영 박사님이 나오신 방송에서 박사님이 아침에는 당근 주스를 드신다고 하셨는데 당근 주스도 아침 메뉴에 넣어주시면 됩니다(웃음) 아침은 소박하게 호박죽? 요구르트 뿌린 무수리? 샐러드, 동치미 식당에서 계속 뿌려주는 이시영 박사님이 나오신 방송에서 박사님이 아침에는 당근 주스를 드신다고 하셨는데 당근 주스도 아침 메뉴에 넣어주시면 됩니다(웃음)

식사 후에는 아마 다시 찜질방에 갔을 거야. 나이가 들면 혈액순환이 잘 안 돼서 그런가? 따뜻한 곳에서 땀을 흘리면 속이 시원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도 사우나는 답답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체크아웃 시간 전에 짐을 빼고 점심 전까지 좀 긴 산책 코스로 엄마와 함께 걸었다. 엄마가 이거 달래꽃이라고 했나? 식사 후에는 아마 다시 찜질방에 갔을 거야. 나이가 들면 혈액순환이 잘 안 돼서 그런가? 따뜻한 곳에서 땀을 흘리면 속이 시원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도 사우나는 답답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체크아웃 시간 전에 짐을 빼고 점심 전까지 좀 긴 산책 코스로 엄마와 함께 걸었다. 엄마가 이거 달래꽃이라고 했나?

숙소에서 길을 관리해서 그런지 가끔 헷갈릴 때 안내판도 자주 해놨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걷는 길은 아니겠지만 걷기 편했다. 숙소에서 길을 관리해서 그런지 가끔 헷갈릴 때 안내판도 자주 해놨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걷는 길은 아니겠지만 걷기 편했다.

요기가 삼시 세끼 먹는 식당. 한낮이라 그런지 창문을 활짝 열어두었다. 요기가 삼시 세끼 먹는 식당. 한낮이라 그런지 창문을 활짝 열어두었다.

정말 푸짐하게 가져다 먹은 점심^^메뉴만 바뀌면 이런 건강식 일주일 내내 먹어도 난 완전 땡큐!! (채식이 아니라 고기도 나온다. 보쌈이나 닭고기, 생선, 새우 등. 보쌈이 먹고 싶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안 나왔어 ㅠㅠ 정말 푸짐하게 가져다 먹은 점심^^메뉴만 바뀌면 이런 건강식 일주일 내내 먹어도 난 완전 땡큐!! (채식이 아니라 고기도 나온다. 보쌈이나 닭고기, 생선, 새우 등. 보쌈이 먹고 싶었는데 내가 갔을 때는 안 나왔어 ㅠㅠ

점심까지 먹고 1시인가? 2시인가? 체크아웃하고 나가면 돼. 거의 하루 가까이 있기 때문에 1박이라도 짧게는 느껴지지 않는다. 밥을 먹다가 3대가 같이 온 대가족도 보였는데 너무 좋았다. 선마을에서는 강아지도 키우고 있었는데 아무리 집이 넓어도 답답한지, 또는 이곳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쾅쾅 울며 울고 있었다. 이곳에 누울 수 있는 나무로 된 선베드가 놓여 있었는데, 나무 그늘 아래 있는 선베드에 누우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점심까지 먹고 1시인가? 2시인가? 체크아웃하고 나가면 돼. 거의 하루 가까이 있기 때문에 1박이라도 짧게는 느껴지지 않는다. 밥을 먹다가 3대가 같이 온 대가족도 보였는데 너무 좋았다. 선마을에서는 강아지도 키우고 있었는데 아무리 집이 넓어도 답답한지, 또는 이곳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쾅쾅 울며 울고 있었다. 이곳에 누울 수 있는 나무로 된 선베드가 놓여 있었는데, 나무 그늘 아래 있는 선베드에 누우니 정말 기분이 좋았다.

금액에 비해 상당히 알찬 자연 속에서 쉬고, 많이 걷고, 건강하게 먹고 다녀왔다. 5점 만점에 4점은 줄 수 있을 것 같아. 금액에 비해 상당히 알찬 자연 속에서 쉬고, 많이 걷고, 건강하게 먹고 다녀왔다. 5점 만점에 4점은 줄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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