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주주 권리 침해하는 ‘황금낙하산’ 주의보 최대주주 지분율이 낮아 경영권 분쟁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일부 상장사들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황금낙하산’ 조항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황금낙하산이란 대적 인수합병(M&A)으로 회사 경영진이 퇴임할 때 기존 경영진에게 거액의 퇴직위로금을 지급해 비용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기존 경영진의 경영권 방어에는 효과적이지만 기업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소액주주의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투자에 주의해야 합니다. 케스피온 등 경영권 분쟁 조짐이 황금낙하산을 펼치라는 뉴스토마토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14일까지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www.newstomato.com
대주주의 지분율이 낮은 경영권 분쟁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일부 상장 기업이 경영권 방어를 위한 “황금 낙하산”조항을 도입하고 있다. 황금 낙하산과 대적 인수 합병(M&A)에서 회사 경영진이 퇴임하면서 기존 경영진에 거액의 퇴직 위로금을 지급하고 비용을 높이는 방법. 기존 경영진의 경영권 방어에는 효과적이지만 기업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소액 주주의 권리를 침해할 우려가 있어 투자에 주의할 필요.5일 금융 감독원에 따르면 14일까지 올해 3월 정기 주총을 앞두고 텔레 필드와 케스피옹, PC다이렉트, 일성 신약, 엠 게임, 뉴ー지ー라보화ー마 등 6개 상장사가 정기 주주 총회에서 황금 낙하산 조항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들 상장사는 대부분 대주주 지분율이 약하거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있는 기업입니다.올해는 황금 낙하산과 함께” 초다수 결의제”를 도입하는 기업도 늘었다. 황금 낙하산을 도입하는 6개를 포함한 제노류ー션와 나노 신소재, 테라젱이텟크스, 삼용엠텟크, LMS, 고 위 바 등이 ” 초다수 결의제”를 신설·강화할 예정이다. 앞서서 관계자는 “최근 행동 주의 펀드를 비롯한 주주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경영권 위협을 느낀 기업이 경영권 강화 때문에 초다수의 결제를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